[TV리포트=강성훈 기자] 아이브(IVE) 리더 안유진이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오늘(19일) 안유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이스버킷챌린지 기부증서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뜻깊은 일에 저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라며, 다이브도 함께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유진은 래퍼 겸 프로듀서 저스디스의 지목받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저스디스는 배우 류현경의 지목을 받아서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다음 도전자로 지구오락실, 아이브 안유진 님 그리고 에이핑크의 윤보미 님, 마지막으로 윤창민 선수를 지목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런데 안유진에게만 아이브 안유진이 아닌 ‘지구 오락실, 아이브의 안유진 님’라며 지목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안유진이 ‘지구오락실’ 인물 퀴즈에서 저스디스 사진을 보고 비오라고 외친 것을 본 것 같다”, “안유진이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로 비오를 지목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서 2014년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8년 지누션의 션이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해 다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시작되면서 4년 만에 부활했다. 이후 션의 주도로 다시 5년 만에 부활하여 연예인, 스포츠 스타, CEO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동참하는 중이다.
한편 안유진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이자 리더이다. 그는 4세대 걸그룹 중 보컬, 댄스, 비주얼, 예능감, 리더십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 올라운더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안유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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