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주실이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소개했다.
17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선 이주실 차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원생활을 함께했다.
이주실과 차광수는 ‘전원일기’에서 각각 ‘일용 아내’의 친정어머니와 동생을 연기했던 바.
과거 유방암으로 투병했던 이주실에 차광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뵈니 너무 기쁘다”며 웃었다. 이에 이주실은 “나 지금 건강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평소에도 운동 삼아 걸어 다닌다. 하루 만 보 이상은 걷는다. 지하철도 잘 탄다. 그 안에서 세상을 본다. 지나다가 사인 요청을 받으면 ‘영광이야’ 하면서 해준다. 노약자 석에도 잘 안 앉는다. 앉으라고 하면 ‘머리만 하얗지 괜찮다. 서있는 것도 운동’이라고 한다”면서 소소한 일상도 소개했다.
이날 작중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김혜정과의 재회에 앞서 이주실은 “오늘 김혜정을 만난다고 하니 설레고 가슴이 뛰고 그러더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회장님네’로 다시 만난 이들은 모녀의 정을 나누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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