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은영 기자]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 출신 찬영(김찬영)이 배우로 전향한다.
찬영은 새 소속사로 샤이닝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샤이닝엔터테인먼트는 김명수, 홍경인, 김학철 등 베테랑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회사다.
샤이닝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출신 배우 찬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 출신으로 끼가 충분한 찬영은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샤이닝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찬영의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샤이닝엔터테인먼트 김민주 이사는 “아이돌 가수가 아닌 배우 찬영과 함께하게 되서 기쁘다.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발휘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지할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찬영은 2018년 8월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로 데뷔했다. 디크런치는 제 3회 Asia Artist Awards 포커스상(가수 부문)을 수상하고 ‘Palace’, ‘STEALER’, ‘비상’, ‘중독’ 등 여러 곡을 발매했지만 2022년 11월 해체했다. 이후 찬영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찬영은 2021년 웹드라마 ‘너에게 가는 시간’으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고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이에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하고 앞으로 샤이닝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로서 다양한 드라마, 영화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샤이닝엔터테인먼트, 찬영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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