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선 ‘장작가님. 첫 라이브방송 소통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부의 2세 계획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장정윤은 “저희 시험관 하려고 제가 과배란 주사를 맞고 있다”라며 현재 병원에 다니며 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저도 최근에 검사 받으러 갔다 왔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고 장정윤은 “둘 다 문제는 없다. 근데 나이가 좀 많고 그래서…”라고 걱정스러운 부분을 털어놨다.
김승현은 “아이를 가지려고 하시는 부부가 많이 계실 것 같은데 남편 분들은 운동을 평상시에 꾸준히 해야지 좋다고 한다. 저도 이번에 상담 받았는데 운동을 조금이나마 꾸준히 하는 게 좋고 술 담배는 안 좋은데 최소한 담배는 끊으라고 이야기 해 주시더라. 술도 끊어야 하는데 사회생활 하다 보니까 못 끊으니까 아이 계획 중인 기간에라도 술을 무조건 끊어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김승현은 시어머니의 사랑을 받는 아내 장정윤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최근에 충격적인 발언을 하셨다. 아들보다 며느리가 낫다고, 딸 같은 며느리라고 하더라”고 밝혀 돈독한 고부사이를 엿보게 하기도.
서로의 휴대폰에 이름이 어떻게 저장되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장정윤은 “저는 처음에는 하트도 달고 했는데 싸우면 그 하트가 보기 싫더라. 그래서 부부싸움을 하고 화해의 과정을 거치고 하면서 그냥 ‘김승현’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저는 (장작가를 줄인)‘장작’으로 되어 있다. ‘장작’ 옆에 저는 하트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아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승현 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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