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태진 기자] 한혜진이 과거 부산에서 남자 연예인에게 헌팅을 당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8일 온라인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선 모델 한혜진이 광고 촬영 하루 전날 몸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공개했다. 그는 각종 운동과 웨이트를 하며 몸매를 열심히 관리했고 끝나고 물을 한입만 마시는 놀라운 자제력을 보였다.
한혜진은 스케줄 이동을 위하여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공복 19시간 만에 케이준 치킨 샐러드를 먹으며 식단관리를 했다. 너무 적은 식사량에 보는 이들이 놀랄까봐 한혜진은 “걱정하지 말라. 저도 평소에 이렇게 먹으면 하나도 안 배부른데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위가 많이 중 상태”라며 안심시켰다.
한혜진은 부산에 도착하였고 과거 추억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23살 때 모델 김원경과 헤어쇼 모델로 참가하기 위해 부산에 갔다”라며 “당시 둘 다 노란색으로 염색한 채로 호텔 야외 수영장 썬배드에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남자 연예인 매니저가 와서 “부산 분들이냐 저녁에 계획 없으시면….”이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한혜진은 도도하게 “네 서울 가는데요”라고 대답하며 완벽한 철벽을 보여줬었다고 회상했다. 이후로 계속 남자 연예인과 왔다 갔다 하면서 마주쳐 민망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남자 연예인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카메라 꺼지면 누군지 말해줄게”라며 궁금해하는 제작진을 달랬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연애의 참견 시즌3’ 등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tv리포트, 온라인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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