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현 기자] (여자)아이들 슈화가 사진관 알바로 변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채널 ‘워크돌’에서는 같은 그룹 멤버인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슈화와 미연은 MZ세대에 핫한 사진관인 ‘시현하다’를 찾아 일일 알바생 역할을 수행했다. ‘시현하다’는 주식회사 레코더즈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사진관 브랜드이다. 색, 대화, 기록 이라는 주제로 한 인물의 개성을 담는 것에 집중한다는 기존과 다른 가치관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슈화와 미연은 첫 업무로 열띤 청소를 마치고 시현하다의 엉뚱한 인사법을 개발했다. 두 사람은 인사법을 가지고 사진관에 도착한 손님을 환영했고, 손님은 황당하면서 웃음을 보였다.
이후 교육 회사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또 다른 손님이 사진관을 방문했다. 슈화와 미연이 긴장한 손님을 위해 웃음조를 투입했고 손님은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이어 두 사람은 사진 촬영 체험을 했다. 슈화가 손님에게 ‘숲 안의 교수님’이라는 제시어를 주었고 손님은 포즈를 취했다. 담백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원했던 손님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은 촬영에 슈화의 엉뚱한 매력을 볼 수 있었다.
영상 막바지에 미연은 “슈화가 이렇게 열정적인 모습 6년 만에 처음봤다. 좋은데 많이 데려갔음 좋겠고 성장 시켜 줬으면 한다. 아직 성장이 덜 됐다”라고 했다. 이에 슈화는 “말이 엄청 많다”라고 티격태격 말다툼 하며 같이 그룹 멤버로서 동거동락하며 지내온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워크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소셜 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워크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채널 ‘워크맨’ 워크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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