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미나가 52kg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17살 연상연하 부부’에선 ‘많이 먹고 운동하는 유지어터와 온갖 방법으로 무게 감량한 처제의 살 빼는 식단 노하우 및 다이어트 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미나와 동생 니키타와 함께 다이어트 노하우에 대해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저는 운동을 꾸준히 했어서 기초+활동 대사랑이 높다. 꾸준히 유지를 했기 때문에 체질이 아직 안 망가졌다”라며 동생 니키타의 경우 고무줄 몸무게를 왔다갔다 했다고 밝혔다.
니키타는 최저 45kg에서 최고 몸무게 68kg까지 나갔다며 “나이 먹으니까 스트레스 받으면 많이 먹더라. 다치고 나서는 혼술이 너무 좋아서 강아지랑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먹고 자고 하니까 살이 찌더라”고 밝혔고 미나는 당시 강제 다이어트를 위해 동생을 바깥으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춤도 가르치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도 하며 소통하라고 코치를 했다는 것.
니키타는 “당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운동 안 하고 원룸 침대에서 먹고 자고 하니까 살이 쪘다. 살을 뺄 때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이러다 평생 밖에 나 못 나가겠다고 생각해서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니키타는 클렌즈와 자신의 레벨에 맞는 홈 트레이닝, 단백질 셰이크 등으로 살을 뺄 수 있었다고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전했다. 이어 정체기가 올 때 대처법 역시 덧붙였다.
미나는 “저는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방송 전 하루만 식이조절한다. 예전에는 일주일 준비하고 했는데 지금은 못하겠더라. (식이관리로)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먹고 차라리 운동을 더 많이 하자는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관리법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필미커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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