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한다.
심형탁은 오늘(8일) 일본에서 18세 연하의 아내 히라이 사야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심형탁과 사야는 한일 부부로 이들은 사야의 본가인 후지산 모처에서 가족 및 현지 지인들을 초대해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오는 8월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심형탁은 “우리가 한일 부부라 결혼을 두 번 한다. 7월에는 일본, 8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직접 밝힌 바 있다.
한편 사야는 일본 유명 완구회사 직원으로 이들은 18살의 나이 차에도 4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어머니의 채무 변제 소송에 휘말려 2년간 활동을 중단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던 심형탁은 “내가 힘들 때 사야가 많이 외로해줬다. 정말 멋진 여자다. 나는 천사를 만났다”며 특별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심형탁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