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지 기자]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과 유지애가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6일 정예인이 진행하는 ‘핫한ZIP’의 게스트로 전 러블리즈 유지애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MZ력을 높이러 성수동을 찾았다.
손을 꼭잡고 성수동을 돌아다니는 두 사람의 모습에 PD가 “원래 찐친끼리는 손잡고 다니냐”고 물었다. 정예인은 “원래 손잡고 다닌다. 팔짱도 잘 끼고 스킨십에 자연스럽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오해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예인과 유지애는 하루 동안 가방을 무료로 빌려주는 가게를 찾았다. 가방을 빌린 두 사람은 성수동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다음 장소로 안경점과 옷가게를 찾았다. 서로를 코디 해준 두 사람은 패션에 만족하면서 ’10년지기’ 케미를 자랑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더운 날씨에 두 사람은 냉소바집을 찾았다. 유지애는 유부초밥을 먹고, “갑자기 엄마 생각이 난다”라고 하며 감탄했다. 셀프 맥주집도 찾았다. 맥주를 마시며 아이스크림도 먹던 정예인은 유지애에게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물었다. 유지애는 “너무 재밌었다. 데이트 같았다.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예인이 진행하는 ‘핫한ZIP’은 유튜브 ‘딜티 : 딜라이브 TV’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웹 예능이다. MZ세대의 ‘핫(HOT)한 장소’에 직접 방문, 체험하며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linsey@fastviewkorea.com / 사진= 유튜브 ‘딜티 : 딜라이브 TV’ 핫한ZI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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