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벌써 상반기가 끝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2023 채정안 PICK 상반기 결산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정안은 상반기에 자주 애용했던 아이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채정안은 벌써 상반기가 끝났다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채정안이 “상반기 결산템을 소개할 시간이다”라고 소개하자 제작진이 박수를 보냈으나 채정안은 “좋아?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 게 좋냐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채정안은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나 했더니, 기억력을 잃어버려서 그런다는 말이 있더라. 오늘 뭐 먹었니, 하면 어제 뭐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너무 슬픈 얘기지 않냐. 뇌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거지”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외계인이 조종하는 건가, 지구를 점령하고”라며 우스갯소리를 덧붙였다. 이어 채정안은 “기억이 남아있을 때 더 많은 것들을 먹어보고 경험해 보고 여러 가지 에너지를 써야 한다”라며 조언도 잊지 않았다.
채정안은 상반기 애용템으로 쌀 누룽지, 트러플 감자칩, 소금, 와인 등을 소개했다. 앞서 채정안은 아침마다 소금 케어를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기에 소금 추천에 진심을 드러냈다. “미네랄이 많이 든 소금이다. 소금을 먹고 양치를 하니까 케어를 잘 하고 있다는 위안도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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