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과 광수가 결혼한다.
최근 영숙은 자신의 소셜 채널을 통해 “홀 계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스드메? 청첩장? 반지?”라는 글과 함께 웨딩홀 계약서로 추정되는 문서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숙과 광수는 각각 1994년생 은행원, 1985년생 정신과 전문의로 9기 방영 당시 이들은 치열한 삼각관계 끝에 최종커플로 맺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9기 방송 종료 후 1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영숙과 광수에 축하가 이어졌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도를 넘은 악성 댓글로 빈축을 샀다.
이에 당사자인 영숙은 “반지가 가장 오래 걸리니 반지 먼저 하라고 정말 축하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 거 다 티 나는데 귀찮은 척 한다며 쏘아붙이는 사람도 있다. 둘은 완전히 다른 세계를 산다”며 불쾌감을 표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극 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9기 영숙 광수 외에도 1기 영철 영숙, 2기 영수 영숙 4기 정식 영숙 6기 영식 정숙 등이 결혼에 골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숙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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