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화사의 열애설과 관련 소속사 측이 뒤늦게 입장을 내놨다.
2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최근 불거진 화사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스포츠서울은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 A씨와 5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해당 보도 후 화사의 지난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019년 SBS ‘가로채널’에 출연했던 화사는 “내가 1년을 따라 다닌 남자가 있다. 이후 만날 땐 오히려 그분이 나를 더 좋아해줬다. 한결 같은 남자였다”고 고백, 이야기 속 남성이 A씨라는 추측을 낳았다.
한편 최근 화사는 9년간 몸담았던 RBW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열애설이 터진 당일 화사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싸이 흠뻑쇼 서머스웨그 2023’ 무대에 게스트로 올랐으나 해당 보도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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