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가수 로이킴이 별명 ‘폭스킴’에 대해 얘기했다.
2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에는 게스트로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로이킴에 대해 “더 잘생겨졌다”라고 했다. 로이킴은 “나잇살이 빠졌다”라고 했다. 최화정은 “이럴 때 돌아다녀야 하는데”라고 했고, 로이킴은 끝나고 주변을 걸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로이킴의 ‘폭스킴’이라는 별명을 소개했다. 최화정은 “여우구나. 여우 짓 많이 하구나”라고 했고, 로이킴은 인정했다. 로이킴은 “무대 위에서 호응을 해주실 때 저도 모르게 DNA 속에서 나오는지 불여시, 불여우 짓을 한다”라고 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형님 얼굴만 봐도 배부르다. 오늘 점심 건너뛰었다”라고 했다. 최화정이 남성 팬인 것 같다고 추측하자 로이킴은 “요즘은 제가 남팬이 굉장히 많이 늘어서 좋다고 하니까 성별 불문 다 형이라고 부르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로이킴은 “좋은 변화인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9일 싱글 ‘WE GO HIGH’를 발매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4집 ‘그리고’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이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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