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밈이 된 박진영의 ‘침대 사진’에 특별한 감상을 내놨다.
13일 TEO 채널을 통해 ‘댄스가수 유랑단’ 미 방영 영상이 공개됐다.
‘K-909’의 MC로 활약 중인 보아가 “이번에 박진영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뭔가 모르게 괴롭히고 싶더라. 그래서 막 춤도 시키고 그랬는데 다 해주셨다”고 밝힌 것이 발단.
이에 ‘화사 쇼’를 진행했던 화사는 “정말 다 하시더라. 우리 방송 때는 리허설을 너무 열심히 하셔서 본 방송 때 목이 다 상했다. 필을 엄청나게 받으셨던 것”이라며 관련 사연을 전했고, 홍현희는 “그분을 괴롭히려면 ‘자기야, 왜 또 칭얼거려’를 시켜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는 밈이 된 박진영의 ‘침대 사진’을 칭하는 것. 사진을 본 언니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특히나 이효리는 “댓글 쓰는 사람들 상 줘야 한다”면서 “입술에 왜 이렇게 혈색이 없다. 입술이 하얀 색”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EO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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