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명세빈이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명세빈은 12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깊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린다. 2, 3년 전부터 나와 곧 결혼한다는 이 모 씨가 큰 사업을 한다고 여기저기 부동산 중개업소로부터 신혼집과 건물을 소개받고, 사업 자금을 투자 받으려는 제보가 여러 곳에서 들어오고 있다”면서 결혼 사칭남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나는 이런 사람을 전혀 알지 못하고 아직 결혼 계획도 없다”고 강하게 덧붙이곤 “혹시 이런 사람이 나와의 결혼을 사칭해 접근해 온다면 오해하지 말고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처벌을 거론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최근 명세빈은 JTBC ‘닥터 차정숙’에서 불륜녀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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