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400만 원대 호텔 스위트룸에서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겼다.
9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상여자특 수백만원짜리 스위트룸 제집 드나들듯 함’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박미선이 럭셔리 호텔 스위트룸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체크인하며 호텔직원에게 방값을 물었고 하루에 440만이라는 답변에 박미선은 입을 쩍 벌리다가 이내 “이젠 놀랍지도 않다”라며 1박에 600만 원대, 천 만 원대 방에 가 본 경험을 소환하며 내성이 생겼음을 드러내기도.
스위트룸으로 들어간 박미선은 박수를 부르는 호수 뷰에 “텐션 완전 올라갔다. 오늘 또 마침 날씨가 하늘도 너무 예쁘고 석촌호수가 바로 발밑에 있다. 진짜 속이 다 뻥 뚫린다”라고 감탄했다. 박미선은 “이건 뭐 없던 사랑도 생기겠다. 없던 욕구가 올라오겠어”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웃었다.
이어 욕조가 놓인 욕실을 구경하던 박미선은 “반신욕 하면 딱 좋겠다. 한번 들어가고 싶지만 모든 연령이 봐야하기 때문에 욕실신은 빼겠다”라고 말했다.
침실을 구경하던 박미선은 침대에 누워본 뒤에 “사실은 가끔은 집이 아니라 이런데 와가지고 하루 (푹)자고 싶다”라고 소원을 밝혔다.
이어 라운지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며 박미선은 “여기 친구랑 같이 올 걸. 혼자 이러고 있으니까(외롭다)”라며 “우리 남편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데 안 오니까”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구독자들 역시)이런 곳에 와서 부대시설도 즐기고 맛있는 것도 먹어보면 좋겠다며 “그런 것(경험)도 살면서 한 번씩은 해봤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미선임파서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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