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품으로 P사의 외제차를 언급했다.
7일 웹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선 ‘황광희 수발들며 입사 면접 보는 유재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유재석이 황광희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광희는 유재석이 자신을 자동차 앞자리에 태우려하자 버럭하며 “성형하고 가수 데뷔하고 무한도전 하고 구박 받고 하다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뒷자리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무한도전을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라고 말했고 황광희는 “그 얘기는 그만 하시라”고 말하며 재벌 설정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입사 지원 서류를 작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입사 지원 동기를 작성하던 유재석은 “돈이 어느 정도 있지만 일이 필요해요”라고 썼다가 지우고 “돈이어느 정도 있어서 공금횡령 걱정 없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이거 딱이다. 돈은 어느 정도 있어서 자아실현을 위해”라고 수정하고는 흡족해했다.
이어 “최근 가장 비싸게 구매한 물건?”에 대한 질문에 유재석은 고민하다가 “그냥 모르겠어”라며 P사 파나메라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제 차다. 지금 한 5년 됐는데…”라고 말하며 가장 비싸게 산 물건이 고급차임을 고백했다.
한편 ‘플레이유 레벨업’은 유재석과 시청자 ‘유’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각양각색의 전략과 수단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플레이유 레벨업 ‘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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