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오마이걸 미미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신선하다”라고 전했다.
31일 오후 4시 10분에는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 이동원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종국은 미미와 MC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종국은 “미미에게 이렇게 진지한 면이 있는 줄 몰랐다. 사연에 반응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진지하고 생각보다 그렇게 어리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은 “미미가 홍일점으로써 저희 분위기를 완전히 다르게 해준다”라고 칭찬했다.
양세형은 미미에 대해 “미미도 방송을 많이 했을 텐데 미미는 여태껏 제가 들어본 적이 없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질문을 받는 사람도 신나고 옆에서 듣고 있는 우리도 재밌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양세형의 말에 “(미미는) 그렇게 자기가 질문을 해놓고도 기억을 못 한다. 신선하다”라고 작게 이야기했다.
미미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사전 미팅을 하면서 촬영지가 어딘지 얘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상상도 못한 곳을 지금 너무 많이 촬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아니면 절대 경험할 수 없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6월 1일 첫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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