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스무살 임영웅은 상상하지 못한 서른셋 임영웅의 성공. 미국 돌비씨어터 공연장에 입성한 임영웅이 벅찬 행복을 전했다.
30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이 리틀 히어로’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지난 2월 임영웅의 미국 LA콘서트가 펼쳐졌던 돌비씨어터는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처음 공연장에 입성한 임영웅은 “내가 여기를 오다니. 뭔가 향도 다른 것 같다”면서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20대의 임영웅은 33살의 내가 이 LA의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게 될 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라며 거듭 부푼 마음을 전했다.
공연장 내부를 둘러보던 중 복도 한 면에 장식된 시상식의 흔적들을 발견하고 신기해하기도 했다.
공연이 펼쳐지게 될 무대에 이르러 임영웅은 “아름답다. 공연장이 너무 예쁘다. 사운드도 기가 막힌다. 기타 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다”며 설렘을 표했다.
한편 임영웅의 본격 LA 입성기가 공개되는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는 6월 3일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임영웅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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