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 정국이 배우 심형탁의 아내와 닮았다는 의견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정국은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정국은 팬들로부터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와 닮았다’라는 글을 보고 활짝 웃으면서 “심형탁 씨 아내분 봤다. 닮긴 닮았더라”라고 말했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일본인으로, 오는 7월 심형탁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심형탁이 4년 전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처음 만났다. 심형탁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사야와 운명적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심형탁은 1978년생이며 사야는 1995년생이다.
히라이 사야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공개와 동시에 사야는 뛰어난 미모와 BTS 정국 닮은 꼴로 이목을 끌었다.
다수 누리꾼들은 “정국 긴 머리가 사야랑 똑같다”, “쌍둥이 같다”, “진짜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국은 위버스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위버스를 통해 자체 개발한 요리를 여러 차례 팬들에게 선보였는데 해당 레시피는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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