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팬들의 주접 멘트에 센스를 뽐냈다.
24일 지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지수의 솔로활동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이 업로드 됐다.
첫 솔로앨범 ‘ME’로 활동했던 지수는 스태프들이 준비해준 축하 파티에 행복 댄스로 화답했다. 팀 동료인 제니는 이 파티를 위해 직접 만든 마카롱을 보내는 것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지수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팬서비스.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 자리한 팬들에게 하트 인사로 감사한 마음을 표한 제니는 팬 사인회를 앞두고도 “팬들과 만나는 스케줄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여러분들도 설레시나?”라며 두근거림을 전했다.
나아가 “아마 이 팬 사인회 영상이 오늘의 지수 마지막 영상이 될 것 같다. 오늘의 지수 콘텐츠가 끝나도 행복지수 콘텐츠는 계속 되니 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의견을 달아주시면 수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팬 사인회. 밝은 얼굴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한 지수는 “언니 퇴근할 때 차타면 안 된다. 차타지 말고 나랑 썸 타자”는 한 팬의 ‘주접 멘트’에 “내일은 썸 타고 오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센스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행복지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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