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대세로 떠오른 크리에이터 덱스(본명 김진영)의 매력에 빠졌다.
지난 23일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업로드된 ‘아침먹고가’ 영상에서는 장성규가 숙면 중인 덱스의 집에서 찾아가 아침상을 차렸다.
장성규는 아침 메뉴로 소고기를 선택했다. 안주로도 탁월한 소고기 요리를 발견한 덱스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소주를 곁들였다. 덱스는 “개인적으로 장성규의 팬이다. 데뷔 시절 영상부터 봤다”라며 “장성규가 출연하는 영상을 보면서 ‘연예인을 하기 위해 타고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덱스는 장성규에게 ‘레전드’라는 호칭을 붙이며 “장성규가 아니었으면 ‘아침먹고가’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연스러운 플러팅 기술을 선보였다. 앞서 덱스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 출연하며 ‘플러팅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만큼 이성에게 자연스럽게 매력을 어필했다. 덱스의 플러팅 기술에 장성규는 고개를 돌리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장성규는 덱스에게 ‘솔로지옥2’ 이야기를 꺼냈다. 장성규는 “덱스는 ‘솔로지옥2’에서 호감을 느꼈던 슬기에게 선택받지 못해 마음고생을 했을 거 같다”라는 질문에 덱스는 “(충격이) 세게 왔다”라고 답했다.
덱스는 “8개월 이상은 분명히 충격이 있었다. 지금까지 슬기가 생각나는 건지도 모르겠다”라며 “‘솔로지옥2’ 마지막 화는 지금까지도 못보고 있다”라고 답해 ‘솔로지옥2’ 애청자였던 장성규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아침먹고가’ 3편 출연자는 다나카(본명 김경욱)로 내달 6일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