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석규가 강추위에도 혼신의 연기를 해낸 윤나무에 칭찬을 전했다.
22일 SBS Catch 채널을 통해 ‘낭만닥터 김사부3’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강추위 속 진행된 촬영에 배우들은 대사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 이에 배우들은 핫팩과 난로를 동원, 얼어붙은 입과 몸을 녹이고 촬영에 나섰다.
이 와중에 반팔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정인수’ 역의 배우 윤나무는 매서운 추위에도 환자를 놓쳐 죄책감에 빠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 혼신의 눈물연기에 한석규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윤나무를 꼭 안는 것으로 칭찬을 보냈다.
쉬는 시간에도 한석규는 윤나무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대선배의 역할을 해냈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진짜 닥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BS Catch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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