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전종서가 수많은 영양제를 챙겨먹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에 공개된 ‘엄마 말 잘 듣는, 귀여운 거 좋아하는, ‘향수 덕후’ 전종서가 추천하는 아이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전종서의 가방 속 아이템들이 공개됐다.
전종서는 캐릭터 ‘제리’ 모양의 파우치를 들며 “이거는 제가 먹는 약이 들어간 봉투”라고 소개했다. 파우치 속에서 포텐시에이터를 집어든 전종서는 “약을 평소에 거의 안 먹고 지냈는데, 이것저것 먹어보다가 이게 저에게는 부스터 효과가 있어서 이걸 항상 먹고 있고 오늘도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사실 저희 엄마가 약사시다”라고 고백했다. 전종서는 “그래서 엄마한테 여쭤봐서 그때부터 먹고 있다”고 영양제를 챙겨 먹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전종서는 글루타치온을 소개하며 “이것도 좋다고 하더라. 어디에 좋은지는 모르는데 엄마가 먹으라고 하셔서 먹는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그 외에도 전종서는 위산제거제, 모발관리약, 여성건강 영양제, 아연&셀레늄, 인공눈물 등 수많은 약을 상비하고 다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영화감독 이충현과 공개 연애 중이기도 하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Harper’s BAZAAR Korea’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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