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아들 준범이가 자신을 닮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22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공개된 ‘똥벼리 많이 컸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 아들 준범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벌써 9개월이 된 준범이가 어느새 훌쩍 큰 모습으로 보행기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준범이와 함께 백화점 나들이에 나섰다. 준범이는 신기한 듯 엘리베이터 밖 바깥 구경을 했다. 나들이에 신나 보이는 준범이와는 달리 홍현희와 제이쓴은 역력히 지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낮잠에서 깨 물을 마시는 준범이를 품에 안고 “누구에요? 준범이 눈 누구 닮았어요? 코는 누구 닮았어요?”라며 예뻐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4세 연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준범이(태명 똥별이)를 낳았다. 준범이와 제이쓴의 일상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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