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겨울 쿨톤’으로 밝혀졌다.
지수는 19일 ‘행복지수 103%’ 채널에 공개된 ‘[오늘의 지수] EP.2 PERSONAL COLOR + HAIR DYE VLOG’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러 갔다.
지수는 “퍼스널 컬러에 대해 궁금했던 게 있냐”는 질문에 “원래 화장하면 다 똑같은 거 아니냐”고 답할 정도로 퍼스널 컬러에 대해 관심이 없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지수는 명도가 높은 ‘라이트’, 회색이 섞인 ‘뮤트’, 채도가 높은 ‘브라이트’, 명도가 낮은 ‘다크’ 중에는 평소 ‘라이트’와 ‘뮤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컬러 드레이핑 진단에서 전문가는 지수에 대해 “웜톤보다 쿨톤에서 얼굴이 작아지면서 조금 더 하얘보인다”, “채도가 높은 색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지수는 “제가 (브라이트) 싫다고 했잖냐”며 뿌듯해했다.
전문가는 “웜, 쿨을 많이 타는 사람이 있고, 명도, 채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는데 (지수는) 명도가 가장 관건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지수는 화이트가 충분히 섞여 채도가 낮은 겨울 컬러를 얹었을 때 훨씬 더 생기있어 보인 것. 또 “워스트는 황색 계열”이라고 덧붙였고, 지수는 “약간 찜질방 옷 스타일”이라고 부연했다.
지수의 퍼스널 컬러 차선은 ‘가을 딥’, 베스트는 ‘겨울 다크’로 밝혀졌다. 지수는 “겨울이었군, 결국엔”이라며 “이걸로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다”며 즐거워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행복지수 103%’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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