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제시가 박재범이 운영하는 ‘모어비전’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제시는 지난해 7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결별 후 FA가 됐다.
모어비전 측은 지난 14일 태국에서 진행된 ‘롤링라우드’ 라우드 공연 중 전광판을 통해 제시의 합류 소식을 전한데 이어 15일 제시와 박재범의 투샷을 공개하며 영입을 공식화 했다.
지난 2005년 업타운 객원 멤버로 데뷔한 제시는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눈도장을 찍은 이래 ‘눈누난나’ ‘어떤X (What Type of X)’ 등을 여성 래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론칭한 엔터테인먼트 사로 박재범 외에도 허니제이 댄스크루 홀리뱅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모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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