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다이어트 중인 강재준이 3개월 만에 라면을 먹고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3일 강재준과 이은형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선 ‘다이어트 후 3개월 만에 먹는 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다이어트로 3개월 동안 무려 몸무게 20kg 감량에 성공한 강재준이 라면을 조리해 먹는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은 “제가 3개월 동안 다이어트 하고 3개월 동안 밀가루를 전혀 먹지 않았는데 오늘은 마음껏 라면을 딱 하나만 먹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란을 넣어 끓인 라면에 김치를 곁들여 라면 먹방에 나선 강재준은 라면을 한입 먹고는 “눈물이 나려고 한다. 눈물 글썽이는 것 보이시냐”라며 3개월 만에 먹는 라면의 맛을 언급했다.
그는 “정말 맛있는데 이걸 앞으로 또 참아야 된다는 게…미친 맛이구나!”라며 라면을 폭풍 흡입했다. 국물까지 들이키던 그는 “다 먹어간다. 정말 슬프다”라며 라면이 점점 없어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국물까지 깨끗이 비운 그릇을 인증한 그는 “너무 맛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다이어트 이어나가보도록 하겠다. 유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5kg(감량) 목표로 해서 빨리 빼고 유지하도록 하겠다. 진짜 맛있었다”라고 라면 먹방을 마친 소감을 덧붙이며 다시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기유TV’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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