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며 FC서울의 거마비 제안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볼만찬 기자들’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윤진만, 박찬준 기자는 지난 8일 진행된 임영웅의 FC서울 시축 행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윤 기자는 FC서울 구단에 임영웅 섭외에 관한 비용 문제를 물어봤다고. 윤 기자는 “처음에는 (임영웅 측에서) 당연히 비용을 안 받는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FC서울 구단 입장에서는 그래도 ‘거마비’를 지불하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이 혼자 오는 것도 아니고 공연을 위해 매니저, 댄서 9명 등 수많은 인원들과 함께 움직여야 했기 때문.
그러나 임영웅은 이 같은 FC서울의 제안을 마다했다고 한다. 윤 기자는 “임영웅 측이 비용을 본인이 전부 지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푼도 안 받겠다.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안 받겠다”라고 했다는 임영웅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시축 당일 “잔디가 상한다”는 이유에서 축구화를 신고 그룹 아이브(IVE)의 ‘After Like’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볼만찬 기자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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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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