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다.
9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주진모의 아내 안봉희 씨는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주진모는 현재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이다.
1958년생인 주진모는 탁월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 받은 베테랑 배우로 지난 1983년 연극 ‘건축사와 아싸리황제’로 데뷔한 이래 영화 ‘타짜’ ‘즐거운 인생’ ‘전우치’ ‘도둑들’ ‘도굴’, 드라마 ‘마왕’ ‘나쁜 녀석들’ ‘검법남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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