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모델 주우재가 외로움을 호소했다.
5일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저 예능인 아닙니다. 모델입니다. 아시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주우재는 광고 촬영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주우재는 무려 6시간 만에 음식을 입에 넣었다. 그는 “영상이 나갈 때쯤이면 벚꽃이 필 거다. 꽃구경 계획 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고민 끝에 주우재는 “4월? 이 영상 나갈 때쯤이면 내가 여자친구가 있겠다. 꽃구경 보러가지 않을까요?”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석촌호수, 윤중로 이런데 안 가면 입안에 뭐가 나는 사람이 있다. 예전에는 벚꽃 보기 싫어서 안 갔는데 이제 제 여자친구를 위해서 가야죠”라고 대답했다.
“최근에 외롭다고 느껴본 적 있냐”라는 질문에는 “지금”이라고 대답해 씁쓸함을 안겼다.
한편 주우재는 자신의 이상형이 도도한 여성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MBTI(성격 유형 검사)에서 T형(사고형)인 여성분이 이상형이다. 무던하고 이성적인 스타일이 좋다”라며 “여성분이 서운할 일이 없게 하려면 나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주우재의 마지막 연애는 5년이 넘었다. 그는 자신이 어린 나이가 아니라며 생각이 많아져서 연애를 하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 ‘오늘의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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