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권길여 기자] ‘만우절’인 오늘(1일)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도현, 임지연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디스패치는 임지연(34)과 이도현(29)이 넷플리스 ‘더 글로리’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 가까워졌고, 지난 추운 겨울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현재 임지연, 이도현 측은 모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과 함께 임지연, 이도현의 실제 열애 스타일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도현은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찍은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제 연애 스타일을 고백한 바 있다.
이도현은 당시 “평소에도 오글거리는 말을 많이 한다. 그전에 교제했던 친구들에게도 워낙 오글거리는 말을 많이 했었다”라고 전했다. ‘로코 장인’으로 불리는데, 실제로도 연인에 다정한 편이라는 거였다.
또한 그는 실제 연애를 할 때 ‘직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첫눈에 반하는 연애를 많이 한다. 첫눈에 반하면 그냥 다가가서 ‘남자친구 있냐’고 묻고, 없다고 하면 ‘시간 나면 커피 한 잔 하자’고 말한다”라고 설명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도현은 올해 29살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도현은 올해 예정된 스케줄을 끝낸 후 군 입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JTBC ‘나쁜엄마’라는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해당 드라마에서 이도현은 라미란과 호흡을 맞춘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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