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채연이 부상으로부터 완전히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
28일 ‘THE STAR MAGAZINE’ 채널에 공개된 ‘맑은 눈의 정채연 푸켓에서 생긴 일. 다 내려놓았다! 솔직담백 핫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채연은 MBC ‘금수저’ 종영 후 근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채연은 “종영 후에 일단 치료에 굉장히 전념을 하고 이제는 재활도 다 끝나서 굉장히 건강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 덕분에 푸켓이라는 나라에도 와보고 정말 즐겁다”라고 답했다.
정채연은 지난해 9월 ‘금수저’ 촬영 도중 계단에서 넘어져 쇄골 골절과 뇌진탕 부상을 입었다. 결국 입원 후 수술을 하게 된 정채연은 ‘금수저’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채연은 ‘금수저’라는 작품에 대해 “나의 2022년을 ‘금수저’로 함께 해서 행복했고,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드라마였던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수저 볼 때마다 ‘금수저’밖에 생각이 안 난다”며 웃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작품이나 역할에 대해서는 “너무 많다. 앞으로 더 다양한 걸 많이 해보면 되지 않을까”라면서 “섬나라에 사는 ‘모아나’ 같은 소녀 역할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HE STAR MAGAZINE’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