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기념해 레이디 가가와의 협연을 제안받았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블랙핑크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기념해 레이디 가가와 협연할 것을 제안받았다”라며 “공연 여부는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오는 4월 예정되어 있으며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과 국빈만찬이 열리는 4월 26일, 블랙핑크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있는 대규모 스타디움 ‘포로 솔’에서 공연한다.
지난 2020년 블랙핑크는 레이디 가가의 6집 수록곡 ‘사우어 캔디’에 참여한 바 있다. ‘사우어 캔디’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1위,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40 차트 17위 첫 진입,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 2위 등 기록을 세웠다.
레이디 가가는 블랙핑크와 작업한 소감으로 “정말 멋진 여성들인 블랙핑크 멤버들 너무 사랑하고 같이 작업하는 내내 정말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 역시 “처음에 전화 통화로 레이디 가가 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는데 우리 블랙핑크가 가진 개성이 너무 좋고 팬이라고 말해줘 너무 영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는 오는 31일 첫 솔로 앨범 ‘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꽃’ 작곡에는 24, 빈스, 쿠시가 참여했으며 테디, 빈스, 쿠시, VVN이 작사에 힘을 실었다.
지수의 첫 솔로 음반 선 주문량은 124만 장을 넘겨 역대 K팝 여성 솔로 가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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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찬이 중요하냐? 민생은 지옥인데 돼지놈은 술과 재롱잔치에 푹 빠져있네 민생 외교 경제 다 박살 삶이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