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동란이 GS25 남혐 포스터 논란에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BJ 감동란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감동란은 “GS 사태를 봐라.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남초 성향 발언하면 아작이 났었다. 그때마다 애들이 무리를 지어 방송국이나 음식점을 테러했다. GS25는 이런 애들을 색출해서 고소를 했어야 했다. “저희끼리 해결했습니다”고 끝내 버리니까 사람이 화가 나냐 안 나냐?”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메이플(스토리) 사태랑 뭐가 다르냐 이게 사람들이 들고 일어서는 거다. 색출해서 고소하고 피해보상을 해야 끝나는 거지. 내부적 실수로 끝나는 게 말이 되냐? 걔네들이 맨날 하는 게 테러하는 거 이제 남자들도 똑같이 하는 거지. 일어나세요. 남자들 일어나세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닉네임이자 GS25에서 판매되고 있는 반숙 계란 제품 ‘감동란’을 불매하라는 말까지 남긴 감동란.
그녀는 “나는 솔직히 별풍선 못 받을 생각하고 얘기를 꺼낸 거다. 난 원래 별풍선을 잘 벌진 못한다. 어쩔 거야 난 내가 할 말 다하고 살아야겠다. 결론적으로 남자들이 더 이상 참지 않는 이유는 참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고 얘기했다.
한편 BJ 감동란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전복준 전문식당에서 뒷담화를 당한 사건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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