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지아가 투철한 자기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27일 BH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H대학교 도예과 여신 이지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도예에 도전한 이지아는 “나랑 도자기랑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홍보팀 친구들이 말해줬는데 난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첫 단계인 물레 과정부터 어려움을 겪은 그는 “10년 전엔 그릇도 접시도 다 만들었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예전엔 어떻게 했나 싶다”고 한탄했다.
최근 이지아는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촬영에 한창. “오늘 스케줄이 끝나고 뭘 할 건가?”라는 질문에 “자고 싶다. 요즘 계속 늦게 끝나서 잠을 잘 못 잤다. 내일은 스케줄이 없으니 오늘 푹 자고 싶다”고 답했다.
휴일마다 ‘관리투어’를 다닌다는 그는 “주로 운동을 한다. 요즘은 필라테스랑 PT를 둘 다 하고 있다. 그 전엔 PT만 오래 했는데 둘 다 하는 게 좋더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자기관리 화신의 면면을 전했다.
체중 관리를 위해 곱창까지 끊었다며 “곱창을 안 먹은 지 진짜 오래 됐다. 다이어트 시작하기 전날 먹고 딱 끊었다. 그때가 벌써 지난해 6월이다. 이제 한 번 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나 싶다”고 간절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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