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진석기시대’ 채널
낚시 유튜버인 아빠를 따라 어린이날 낚시터에 간 여자아이 영상이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브 ‘진석기시대’ 채널에는 ‘어린이날 낚시터에 가면 생기는 일’ 영상이 게재됐다.
민물과 바다에서 직접 낚시로 물고기를 잡아 이색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진석기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자신의 딸을 데리고 민물낚시터로 향했다.
곧바로 시가 시작됐고 진석기의 딸 낚시대에 가장 먼저 입질이 먼저 왔다.
유튜브 ‘진석기시대’ 채널
딸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낚시대를 들어올려 잡은 물고기를 어망에 넣었다.
계속해 딸의 낚시대에 입질이 왔고 진석기는 “너 잘한다. 진석기시대 주니어 해야겠다”며 칭찬했다.
말 끝나기 무섭게 또 물고기를 잡아낸 딸을 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 진석기.
그는 딸에게 “낚시터가 재밌어요? 키즈카페가 재밌어요?”라고 질문하자 딸은 “낚시터”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진석기는 딸이 잡은 물고기 ‘블루길’을 손질해 발라낸 살을 이용한 만두를 빚었다.
유튜브 ‘진석기시대’ 채널
빚어낸 만두를 바삭하게 구워 비빔면과 시식에 나섰다. 하지만 딸은 한 입 맛을 본 후 “이상하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음식을 거부했다.
평소 비린 음식을 잘 먹는 것으로 알려진 진석기는 “진짜 고소하다”면서 딸에게 “딸 좀 더 잡아봐. 이거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낚시 좋아하는 딸 가진 아빠들 무조건 한번쯤 꿈꾸는 상황”, “석기주니어가 낚시하는게 얼마나 귀여우면 물고기들이 놀아달라고 직접 잡혀주네ㅋㅋ”, “한 손 가득 블루길 들고가는 7살이라니.. ㅋㅋㅋㅋ 진주 너무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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