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멤버들에 의해 ‘연락 빌런’과 ‘깔창빌런’으로 명명됐다. 무슨 사연일까.
22일 MnetTV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PRIME SHOW’의 예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이 가진 빌런 모먼트는?”이라는 깜짝 질문이 주어진 가운데 멤버들은 일제히 민니를 가리키며 ‘연락빌런’이라 명명했다.
‘읽씹 빌런’ ‘ㅇㅋ빌런’ 등의 폭로 속 민니는 “그래도 이젠 ‘ㅇㅋ’는 안 쓴다. 그걸로 멤버들이 ‘우리 무시해?’하면서 엄청 뭐라고 했다. 난 영어 할 때처럼 ‘Okay’라고 생각해서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우기는 스스로를 ‘깔창빌런’으로 인정했다. 이는 멤버들도 인정하는 것. 특히나 전소연은 “자신을 잘 안다. 키도 제일 큰 게 깔창을 나만큼 깐다”며 웃었다.
그렇다면 전소연은 어떨까. 이날 멤버들은 전소연을 ‘사과 빌런’으로 명명했다. 특히나 미연은 “전소연이 사과를 정말 잘한다. 무슨 말만 하면 사과부터 튀어나와서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소연은 “무슨 일이 있을 때 먼저 미안하다고 하면 정리가 잘 된다”며 “미안함을 느끼려고 노력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Mnet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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