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평티비’ 채널
최근 피트니스대회에서 비키니부문 2위를 차지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몸매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영평티비’ 채널에는 ‘[다이어트Q&A] 말랐는데, 힙업이랑 가슴이 큰 이유? 다이어트 때도 커지는 힙 운동, 식단 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이세영은 “최근 피트니스대회 당일 영상이 댓글 1천개가 넘었다. 질문도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말랐는데 어떻게 가슴이 크냐, 엉덩이 운동 어떻게 했냐 등등 진짜로 궁금해하시는 것들을 효자손처럼 긁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를 위한 평소 운동법에 대해 이세영은 “아침에 일어나 적어도 20분에서 1시간정도 공복 유산소를 뛰고 아침식사를 하고 근력운동을 했다. PT를 받고 PT를 못받더라도 혼자 그 시간에 운동을 나갔다.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체위주로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평티비’ 채널
상체보다 자신 있는 하체로 대회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노력했다는 이세영.
그녀는 “마무리 유산소 1시간까지 했다. 이게 유산소를 하지 않으면 살이 안빠지더라. 대회를 3주남겨놓고 뱃가죽이 두껍더라. 체지방이 줄어들면 배꼽이 앞으로 튀어나온다. 이게 체지방이 빠졌다는 증거다. 유산소를 하니까 그제서야 줄더라”며 유산소운동을 체중감량 비법으로 손꼽았다.
생선구이가 들어간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닭가슴살 제품을 추천하던 이세영은 “콜라겐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는다. 운동하면서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 못하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진다. 콜라겐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다”며 영양제를 추천했다.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이세영은 “제가 바스트가 아예 없는 편은 아니다. 대회날은 아무래도 비키니다 보니까 보정할 수 있는 게 있고 생각보다 바스트가 좋게 나왔다. 만화에 나오는 사람처럼 크지는 않다”, “엉덩이는 무게를 많이 치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버라이어티하게 커지지 않는다”며 성형 사실을 부인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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