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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외질혜가 의도 의혹에 대해 실시간 방송으로 해명했다.
이혼 폭로전을 벌였던 외질혜는 4일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철구와 이미 얘기를 끝낸 상태라는 외질혜는 “저희 일 때문에 주위분들이 너무 피해보고 욕을 먹고 있다. 저희가 만든 일이니까 제가 얘기하는 게 맞는 것 같아 방송을 켰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동료 BJ인 보미, 가현, 쎄히, 기훈, 문찬 이름을 언급하면서 “모르고 있던 일이다. 저희 딴에는 심각하지 않아 티낼 것도 없어 언니, 오빠들은 몰랐다. 녹음본 이야기로 코트오빠가 물타기 되고 있는데 코트오빠 아니다”고 밝혔다.
외질혜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지윤호는 BJ 문찬의 소개로 대구에서 외질혜와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혜는 “그 분 해명 영상이 맞다. 3번 만난 거, 술 마신 거, 간간히 카톡, 40분가량 통화 다 맞다. 시청자들은 주위 BJ들이 바람을 인정했는데 그분이 인정 안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언니, 오빠들은 이 사태를 몰랐다가 오빠(철구) 방송(폭로)을 보고 ‘바람’으로 생각한 것”이라며 불륜은 오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니, 오빠들은 다 그렇게 알게 됐다. 저희 때문에 언니, 오빠들이 욕을 너무 먹고 있고 이 부분을 해명했어야 했는데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지윤호가)내 생얼을 보고 잠을 설쳤다는 내용(카톡)을 보고 잠자리를 가졌다고 생각 하시는데 그런 건 없었다. 다같이 술을 먹었고 단둘이 만날 일도 없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그런 일 전혀 없다”며 일축했다.
끝으로 “저희 둘 일은 저희가 만든 거라 감당하겠다. 다 받아들이고 앞으로 평생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살겠다. 그러니 언니 오빠들에게 그만 해주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방송을 종료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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