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우애 가득한 두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선 ’그냥 걸었어. 신당동 힙당동 가서 실컷 먹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가죽재킷을 걸치고 바이커 패션을 한 김나영이 시장을 탐방하는 모습이 담겼다. 터프한 바이커의 매력을 드러낸 김나영은 “어때 나 너무 멋지지 않아?”라고 물었고 제작진 역시 “근사하다. 완전 멋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시장을 걸으며 물건을 구경하던 김나영은 “근데 시장에서 나 되게 몰라본다”라고 섭섭함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오픈 준비로 좀 분주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나영은 “그치 바쁘지. 이거는 BTS가 와도 못 알아볼 거야“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김나영을 알아보고 인사를 하는 상인의 모습에 “그래도 알아보신다”라고 활짝 웃으며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 간식을 먹은 후 거리를 걷다가 두더지 잡기에 도전하며 동심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또 김나영은 두 아들의 근황 역시 공개했다. 김나영은 “둘째 이준이 너무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어제 처음으로 태권도장을 갔다, 도복이 아직 없는데…”라며 도복을 입은 아이들 옆에서 사복을 입고 앉아 있는 귀여운 이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자기 형한테 가르쳐주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준이 형 신우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주고 있는 우애 가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랑하며 아들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노필터TV’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