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말티즈최오리’ 채널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충고하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10일 유튜브 ‘말티즈최오리’ 채널에는 ‘강아지 키우고 싶을 때 보면 좋은 영상’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이 시작됨과 동시에 말티즈 최오리는 휴지를 물어뜯은 자국이 가득한 방바닥에서 꼬리를 흔들며 주인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또 고가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장내고 순진한 표정을 짓고 있거나 주인의 운동화에 변을 싸는 등 엄청난 흔적들이 공개됐다.
유튜브 ‘말티즈최오리’ 채널
심지어 침대 위에서도 변을 본 최오리의 행동에 주인은 “와…”라며 깊은 탄식을 뱉었다.
최오리 주인은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공감하시죠? 일주일정도 같이 있으면 한 번씩 보게 될 장면을 짧게 모아봤다. 그래도 너무 사랑스럽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똥 왜케 먹음직스러운 초콜릿처럼 싸놨엌ㅋㅋㅋ 마지막엔 먹을까말까 룰루랄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똥을 뭔가 진짜 똥처럼 싸놨네 ㅋㅋㅋㅋㅋ”, ““와..”이 한마디에 담겨있는 모든 감정을 나도 느껴버려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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