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녹취 파일로 열혈팬 A씨가 금품 협박 자작극을 펼쳐 곤욕에 빠졌던 BJ 쪼다혜가 고소를 밝혔다.
지난 28일 쪼다혜는 “고소진행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상황을 전했다.
그녀는 “오늘 변호사님 상담했고 결과적으로 고소 진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되게 정신없을 것 같지만 저는 그냥 제 방송 하면서 팬분들을 가장 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 그리고 18일 그분 해명방송 영상 있으신 분 charming9898@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감사하겠다”며 부탁했다.
앞서 열혈팬 A씨는 BJ 쪼다혜가 자신에게 코트 뒷담화 녹취와 금품을 요구했다면서 여론을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끌었고 이에 쪼다혜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계정 로그인 기록을 공개해 접속한 IP 주소가 자신이 머물었던 BJ 코트 자택인 인천 청라에서 잡힌다고 밝히면서 해킹범이 벌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던 중 A씨가 쪼다혜에게 제보 받았다는 채팅에서 정황상 녹취 파일 유효기간이 맞지 않은 점이 드러났고 결국 A씨는 BJ 코트에게 배신감이 들었다는 이유로 자작극을 펼쳤다는 엉뚱한 해명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이후 BJ 코트가 전재산을 A씨에게 투자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열혈팬 A씨와 BJ 코트 그리고 코트의 매니저 3명이서 꾸며낸 일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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