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햄튜브’ 채널
쌍꺼풀 수술 10년만에 재수술을 하게 된 유튜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햄튜브’ 채널에는 ‘저 쌍꺼풀 재수술했어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햄튜브는 “갑자기 재수술을 하고 싶었다. 시간적 여유,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재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쌍꺼풀 라인이 두껍고 울퉁불퉁한 것을 수정하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재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생각했는데 10년이 지나버렸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햄튜브는 “쇼핑몰에서 코트 살 때 이거보다 더 고민하고 사는데 수술이나 대학 진로, 워킹홀리데이 이런 건 별 고민없이 하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쌍꺼풀이 없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한 햄튜브는 “쌍수하기 전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게 아쉬웠는데 이젠 유튜브에 영상이 남아 빼도박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술이 끝난 그녀는 “수술은 아팠다. 마취를 했지만 눈을 계속 뜨고 감아야 했다. 수술하는 내내 괴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달이 지난 뒤 햄튜브는 드디어 자신의 쌍꺼풀을 카메라로 공개하면서 “수술한 표가 나서 창피하다”, “쌍꺼풀 재수술 안 한 것 같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유튜브 ‘햄튜브’ 채널
수술 전 졸린 눈처럼 보였던 그녀의 눈은 눈꺼풀이 바짝 올라가 또렷한 인상으로 변했다.
끝으로 햄튜브는 “한 게 낫죠? 저 잘했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좋아요와 댓글도 눌러주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햄튜브는 유튜브 구독자 52만을 보유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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