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회사원 C’ 채널
119만 유튜버 회사원 A가 ‘아묻따'(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식으로 고가의 수입차량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회사원 A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중인 ‘회사원 C’ 채널에 ‘벤츠 영업점 가서 가장 빨리 나오는 차 주세요 했더니….’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회사원 A는 “지난번 차와 크게 바뀐 게 없다. 빨리 나오는 차로 얼른 달라고 했다. 리스가 얼마 안 남았더라”며 자신의 차를 소개했다.
그녀가 구매한 차량은 벤츠 ‘E450 카브리올레’였다.
전과 같이 벤츠를 고집한 이유에 대해 회사원 A는 “이유는 없고 같은 영업사원 아저씨한테 (달라고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또 E클래스를 갈 것이냐 S클래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냐 고민했는데 S클래스는 차가 나오기까지 1년이 넘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E클래스다”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회사원 A는 “가장 비싼 립스틱”, “명품샵에서 가장 싼 물건” 등의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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