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알남’ 채널
유튜버 영알남이 파리에 위치한 파리바게트를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3일 영알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파리에서 대박난 한국 파리바게트.. 와보니 장난 아니네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영알남은 “파리바게트 파리 1호점이 실제로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 한국에 있을 땐 원픽 제과점은 아니었지만 제과 제빵으로 수준 높다는 프랑스 파리에 있으면 파리지앵 기대치가 높을 텐데 의외로 나쁘지 않다는 지인의 평을 들었다”고 밝혔다.
파리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파리바게트에 도착한 영알남은 “신기하다. 완전 분위기가 다르다. 현지인이 많고 한국인은 없다. 한국과 유사점을 발견할 수 없다”며 매장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
유튜브 ‘영알남’ 채널
파리바게트에서 팔고 있는 빵은 디저트에 가까운 제과들이 많이 있었다.
영알남은 주문한 3만원어치 빵을 테이블에 올려놓은 채 “한국에서는 이정도 퀄리티를 팔지 않는다”며 크로아상을 시식했다.
맛을 본 그는 “큰 차이는 없다. 가격은 1600원정도다. 커피는 여기가 더 맛있다”며 프랑스 제과의 한 종류인 에끌레르를 먹기 시작했다.
먹자마자 맛에 감탄한 영알남은 “초콜릿 재료가 조금 다른가? 한국에서 이정도 디저트를 맛보려면 맛집을 가야 기대할 수 있다”며 “과장하는 게 아니고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
끝으로 영알남은 “가격이 엄청 합리적이다. 고급 버터와 밀가루에다 현지 숙련 제빵사를 고용했다고 한다. 원가자체가 비쌀 텐데 몇천원에 팔 수 없는 퀄리티의 디저트를 팔고 있다. 영업이익을 바라지 않고 운영되는 플래그십 스토어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말을 남겼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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