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뭉치의 개팔상팔’ 채널
고기 한 근을 섭취한 대형견의 몸무게를 관찰한 유튜버가 있다.
지난 2일 유튜브 ‘뭉치의 개팔상팔’ 채널에는 ‘대형견이 고기 한 근 먹으면 먹은 만큼 몸무게가 늘까?’ 영상이 게재됐다.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덩치의 골든 리트리버 뭉치를 안고 조심스레 체중계로 올라간 주인.
76.8kg였던 주인의 몸무게는 뭉치와 함께 올라서자 체중계에는 106kg라는 숫자가 표시됐다.
유튜브 ‘뭉치의 개팔상팔’ 채널
뭉치가 무려 29kg 몸무게라는 것을 확인한 주인은 곧바로 주방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주인은 뭉치와 똑같이 구운 고기 410g을 먹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먹는 뭉치와 반면 속도가 더딘 주인은 겨우 고기를 다 먹고 또 다시 체중계에 올라섰다.
주인과 뭉치가 먹은 음식의 총 무게는 1370g이었지만 늘어난 몸무게는 1kg정도였다.
실험이 끝난 주인은 “얼추 먹은 만큼 살이 찐다”는 말을 남겼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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