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소련여자’ 채널
유튜버 소련여자가 블랙핑크 제니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3일 유튜브 ‘소련여자’ 채널에는 ‘벨라루스 소녀와 펄펄 끓는 활화산 데이트’ 영상이 게재됐다.
현재 러시아를 여행 중인 소련여자는 “아침부터 나가서 바즈카제츠산 다녀왔다”, “다섯시간 자고 내일 트레킹을 하러 가야한다. 바쁜 사람들은 이 기분 알거야”라며 설산을 다녀온 영상을 첨부했다.
그러면서 “특히 제니는 뭔 말인지 알 거야 그럼 바쁘니까 여기까지 하겠다. 굿나잇”이라고 덧붙였다.
카메라에서 사라졌던 소련여자는 다시 나타나 “제니 너 내 비디오 몰래 보는 거 아니까 먼저 연락해. 자존심 세우지마”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뜬금없는 제니 이야기에 구독자들은 침착했다. 평소 유명인들을 언급하며 메시지를 자주 남기기 때문.
그녀는 자신이 여행한 곳들을 소개하고 자세히 리뷰하는 영상 끝에 “아이피도 다 나온다”며 ‘용산구 제니’로 표시되는 가짜 아이피를 공개하며 마무리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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