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가수 정동원이 베트남 여행 중 현지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정동원TV’ 채널에 공개된 ‘정동원 고등학교 입학합니다. 서공예 입학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동원은 서울공연예술학교 입학식을 앞두고 차량에서 제작진과 담소를 나눴다.
제작진은 최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정동원을 향해 “별로 안 탔다. 거기서 인기 엄청 많았다고”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지나갈 때마다 텔레그램 물어보고, 몇 살이냐고 물어보고, ‘You very handsome boy’라고 했다”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그래서 나는 ‘Thank you. You are so beautiful’이라고 했다”는 정동원에게 제작진은 “17살이라고 했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아뇨, Twenty-two”라고 답하며 22살이라고 나이를 속였다고 답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7년생 정동원은 올해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의 졸업식과 입학식을 앞두고 팬들에게 “학교는 가수의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왕자님’ 호칭과 연두색 의복 착용 등은 절대 불가하다”라고 공지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정동원TV’ 영상 캡처
댓글50
구리
나의 종합비타민 정동원 왕자님 입학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영영
정동원 우리 가수님 영원한 사랑 듬뿍 담아서 입학 축하드립니다
진달래
정동원 고교생활 응원합니다 많이 이쁘고 의젓하네요 가수 정동원 언제나 사랑합니다
행운
정동원 친구들 환영 받고 역시 대세남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의젓한 정동원 가수님 그저 뿌듯할뿐입니다 사랑합니다
진짜사나이
정동원 가수님 인기 짱 어디가나 빛이나죠 역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