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코미디언 코미꼬(김병선)가 오는 4월 서울에서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찾아온다.
코미꼬는 KBS 2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77만 유명 유튜버로 오는 4월 1일에 서울 무신사 개러지(구 왓챠홀)엥서 스탠드업 코미디쇼 ‘sex and the mic’를 진행한다.
코미꼬는 개그계에 본격 입문한 뒤 KBS2 ‘개그콘서트’ 등 국내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으며 마이크 하나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관객들을 웃게 만든 바 있다. 그는 스페인으로 무대를 옮겨 현지인을 인터뷰하거나 현지 공연장에서 유튜브로 스탠드업 코미디쇼를 공개하는 데 이어, 지난 2019년에는 글로벌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갓 탤런트 에스파냐’에서 본선까지 오르며 주목 받았다.
이에 코미꼬의 ‘sex and the mic’ 서울 단독 코미디쇼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까지 진출한 그의 스탠드업 공연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미꼬의 코미디쇼는 국내 코미디 대표 레이블 메타코미디에서 주최, 전국 티켓 매진 열풍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코미디언이자 유튜브 쇼츠의 황태자인 대니초의 ‘코리안 드림’에 이어 자신 있게 내놓는 공연이다.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는 “코미꼬가 다양한 나라에서 쌓은 날 것의 경험을 신선한 유머 코드로 녹여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쾌함과 재치가 가득한 코미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sex and the mic’ 공연 예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메타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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